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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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익산 산들강웅포마을] 산들강웅포와 함께 한 공감여행
작성자
노청래
작성일
2020-09-09
조회수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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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희는 “하나테니스클럽”, 테니스 동호인 모임입니다. 저희 모임에서는 해마다 여름이 되면 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야유회를 진행해 왔습니다. 대부분 계곡이 있는 가든을 잡아 점심때부터 준비해간 음식을 먹고 또 먹고 하다 오곤 했지요. 그런데 올해는 새로 부임하신 회장님께서 여름 야유회를 좀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년초에 계획은 올해는 시원한 CGV 영화관을 빌려 회원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그 후 시원한 치킨집에서 치맥을 하면 즐겁고 재미있게 보내는 거로 잠정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 갑자기 불어닥친 코로나19로 영화관은 폐쇄되었습니다.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이지요. 그래서 여러 가지 많이 고민하던 차에 공감여행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감여행의 장점은 지역 안에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중심이고, 비용을 많이 절약할 수 있어 회원들에게 어필하기가 용이했습니다. 먼저 회원들이 좋아할 듯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기획해서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그 결과 많은 회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공감여행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웅포곰개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금강투어~

  

  누구나 그렇듯이 배를 탄다는 것은 작은 설렘이 있습니다. 회원님들께 물어보았는데 대부분 익산에 살면서 이 배를 처음 타본다고 하네요. 어쩌면 가까이 있는 것이 더 찾지 않았던 이유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배는 천천히 금강을 가로질러 나갔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볼을 스쳐 지나갑니다. 회원들은 40여 분의 시간 동안을 강물 위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즐겁게 지냅니다. 오랜만에 나온 나들이인지 모두 환한 얼굴로 불어오는 바람을 맞이합니다. 

 

 

 

 

산들강웅포에서 맛있는 농가밥상에 바비큐 파티-

 

   금강 유람을 마치고 산들강웅포로 출발합니다. 산들강웅포는 금강변에 자리하고 있으며 곰개나루에서 차로 5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산들강웅포에는 선발대가 해 놓은 바비큐 파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산들강웅포에서 마을 어머니들이 만들어주신 맛있는 농가밥상에, 준비해간 고기를 바비큐장에서 구워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히, 산들강웅포 어머니들이 정성껏 준비해주신 농가밥상을 회원님들이 너무 좋아하시네요. 정갈하고 깔끔하고 맛있고~~!

 

 

 

 

 

 

  그렇게 한참을 맛나게 먹다 보니 즐거운 노래자랑 시간이 되었어요. 노래자랑 시간에 많은 회원이 노래를 부릅니다. 흥에 겨운  분들이 무대로 나와 춤도 추십니다. 산들강웅포에서 울려 퍼지는 노랫가락에 금강물도 너울너울 출렁거리면 춤을 춥니다. 멀리서 달님이 미소 지으며 웃고 있네요. 

 

 

 

밤은 점점 깊어가고 우리는 산들가웅포 숙소에서 피곤한 여정을 내려놓습니다.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리된 방과 쾌적한 침구류에 모두 깊은 잠에 푹 빠집니다.

 

 

 

  아침 해가 뜨기 전부터 밖에서 부스락 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깼습니다. 산과 들과 강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산들강웅포의 새벽은 상쾌하고 시원합니다. 일찍 일어난 회원 몇 분이 어제 어질러진 바비큐장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아침은 가까운 곳에 있는 맛집에서 새우탕을 먹었습니다. 새우탕은 넉넉한 시래기에 깔끔한 국물로 맛이 일품입니다. 그렇게 맛나게 아침을 먹고 금강 변을 드라이브를 하며 1박 2일의 여정을 마쳤습니다. 

 

 

 

  이렇게 공감여행과 함께 진행한 하나클럽야유회는 오신 모든 회원들이 만족해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답니다. 공감여행으로 출발한 우리들의 여행은 지역의 우수한 여행지를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공감여행을 신청해서 모임을 추진하겠다고 방법을 알려달라는 회원님들께 친절하게 방법을 잘 알려드렸습니다. 

 

멋지지만 가깝다는 이유로 잘 알지 못하고 가지 못했던 우리 지역의 우수한 여행지를 이번 기회에 잘 홍보한 것 같아 기분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가 공감여행의 홍보대사가 된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공감여행! 파이팅!

  • 농촌공감여행 담당자 2020-09-09

    안녕하세요. 테니스동호회 모임으로 익산 산들강웅포마을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웅포곰개나루에서 유람선으로 하는 금강투어는 저도 꼭 한번 해보고 싶더라구요. 기분좋게 여행 하고 모든 회원님들이 만족하고 돌아가셨다고 하니 정말정말 기쁩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사는 농촌여행,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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