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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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완주 창포마을] 하늘을 벗 삼은 완주창포마을
작성자
이태멘
작성일
2020-11-13
조회수
32
파일

바람이 제법 쌀쌀해진 요즘 가족과 함께 여행할 곳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가까운 완주 고산에 체험마을이 있음을 알게 되어 다녀왔습니다.
전북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234-7 에 위치한 창포마을이었는데요.

 

오랜만에 집을 나와 와이프와 아들과 함께 고산으로 향하는 시간이 설레고 즐겁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요.
창문 너머로 저물어 가는 단풍들을 바라보노라니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음이 느껴졌답니다.


완주 고산에 진입해서 달리다보니 대아호수를 감싸고 있는 운암산 근처 아리따운 한옥건축물로 이루어진 마을입구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목적지인 창포마을이었는데, 한옥마을 버금가는 고풍스러움을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또한 도착해서 알게 된 사실인데, 고산 창포마을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농촌진흥청에서는 코로나19 농촌관광 클린 사업장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요즘 같이 코로나19로 인해 안심하고 편안하게 다녀올 곳을 찾는 가족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기도 했답니다.

 

마을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창포를 이용한 여러 체험활동도 준비가 되어 있더군요.
창포비누, 창포샴푸 만들기는 물론 지금은 접할 수 없는 다듬이질을 직접 해 볼 수 있는 기회까지. 더불어 최고령 할머니들의 다듬이공연은 매우 인상 깊었답니다.
후문으로, 다듬이공연은 TV에서까지 소개가 되었다니 기회가 되신다면 꼭 관람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제가 이곳을 방문해 가장 놀랐던 것은 체험장이 여러 곳 준비되어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과연 비대면 관광지에 선정이 될 만한 곳이구나 싶었습니다.
소규모 체험장과 떡 메치기 체험장은 물론이요 공연장 세미나실 등등 각기 분류가 되어 있었습니다.

 

안내해주시던 분이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셨는데, 계절에 따른 체험활동도 소개해주더군요.
가을엔 감을 딴 뒤 깎아 곶감 만들기를 할 수 있고, 맷돌로 녹두를 갈아 빈대떡 부쳐 먹기 등 다양할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조금 떨어진 도로 건너편엔 특산품 판매장, 숙박시설, 카페가 있어서 저와 와이프는 커피 중독자인지라, 커피부터 마셔야겠다는 생각에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카페는 창 너머로 창포마을과 운암산 풍경을 감상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여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창포비누 및 샴푸를 비롯한 특산품들을 진열해 판매를 겸하고 있더군요.

 

창포마을엔 먹거리도 풍부해 도시락 준비를 미리 해올 필요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일정이 있어 식당은 들리지 못하고 귀가해야 해서 다음에 방문 할 때는 못해본 체험도 하고, 식당도 가서 맛있는 밥을 먹어볼 생각이랍니다.

 

아! 창포마을이 고산읍에 소재하고 있어 고산휴향림이 차로 20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창포마을 고개 너머로 대아호수와 동상호수가 이어져있어 함께 관광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번 창포마을을 다녀오면서 고산이 볼거리가 참 많다는 것을 알게 된 사실이 저도 아직 가보지 못한 곳으로 창포마을에서 차로 약 2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봉사, 위봉폭포, 위봉산성, 봉강도예가 있어 역사와 도예공부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합니다.
다음에 저도 꼭 가볼 생각이랍니다.
 
이렇듯 많은 정보도 알게 되고, 체험도 많이 하고, 추억도 쌓고 온 완주 고산 여행.
가족과 함께 매우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완주군 고산에 위치한 창포마을에서 보내고 왔답니다. 

 

- 창포마을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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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공감여행 담당자 2020-11-16

    단풍이 한창 절정인 때에 고풍스러운 한옥 건물이 아름답게 조성된 창포마을에 가족여행을 다녀오셨군요~~!! 먹거리, 체험거리도 다양해서 온가족이 좋은 추억 만드실 수 있는 마을이죠. 다음에도 꼭 다시 방문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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