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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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들 한들 삶의 꽃이 피는 여행
작성자
남정희
작성일
2021-11-05
조회수
174

촌사람에게 촌으로 여행가자는 딸. 취소할 수 있으면 하라고 했건만... 절대 안된다는 막내딸의 추진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아직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진 않았지만 마을 입구의 아름드리 정자나무(느티나무)에는 어느 덧 가을이 내려 앉아 있었습니다.

무승승지마을 팬션은 거실을 두고 두 개의 쌍둥이 방이 있는데, 어른인 우리부부와 두 딸과 손자손녀가 쓰기에 참 넓고 편리했습니다.

복층에서는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고, 방도 넓고 방음도 잘 되어서 쉬고 싶은 사람은 쉬고, 놀고 싶은 사람은 놀 수 있어 좋았습니다.

상그릴라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코스모스 핀 가을 길을 걸으니 빨간 사과가 참 예쁜 꽃 같았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우리 여행기간은 아직 사과따기 체험을 할 수 없다는 점이었네요.

1박2일 여행동안 두 끼는 레스토랑에서 농가음식을 먹고, 아침은 간단하게 숙소에서 먹었는데...엄마로서 음식을 하지 않고 대접받으니 힐링이 되더라고요.

아이들과 아침먹고 사과피자 만들기 체험도 하고 볶음우동으로 점심을 먹고 여행을 마쳤는데... 다시 꼭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 먹으니 여행도 귀찮았는데... 오랜만에 딸과 대화도 하면서 즐거운 여행이었네요.

80이라는 세월 중 행복했던 여행으로 공감여행을 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 농촌공감여행 담당자 2021-11-08

    가을이 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이 있어 여행하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샹그릴라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을 수 있어 참 좋은 곳이 무풍승지마을이죠. 따님 분과 즐겁게 담소도 나누시고 좋은 시간 보내셨다고 하시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

    도시와 농촌이 행복한 전라북도 농촌여행,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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