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추석에 온가족이 진안에 모였습니다

부모님 큰아들과 새언니 조카 그리고 작은아들과 결혼하고 처음 명절을 맞이하는 새로운식구 그리고  큰시누이와 작은시누이가 모인 시간

명절에 모여 음식을 장만하며 스트레스 만땅하지말고 즐겁게 지내기위해 예약한  외사양으로 고고

저녁으로 준비해주신 바베큐 우와 탄성이 나오게  고기와 야채 그리고 반찬과 밥을  푸짐하게 준비해주셨어요.

서툴게 숯과 나무로 불을 피워 고기를 굽는데 왜이리 어색한지 그래도 열시미  고기를 굽는 작은아들이 구워서 더 맛있다고 하며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새언니는 조카에게 마시멜로를 구워보자는 말에  안해봤지만 구워보겠다며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도 고모들 등등에게 구워준 마시멜로도 맛있게 냠냠 

불멍도하고 근처 산책도하고 하루밤을 너무 편안하게 지냈고 다음날도 준비해주신 브런치로 아침을 맛있게 먹고 라탄바구니를 만들어봤어요

각자의 개성에 맞게 만들어진 바구니는 똑같은 재료인데 어쩜 다 다른지 ㅋㄷㅋㄷ 그리고 탑사에서 인삼튀김과 꽈배기도 사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여성들이 음식장만을 하며 스트레스 만땅인 명절이 아닌 행복 만땅 에너지 충전인 시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신 전라북도 농촌관광과 더블어 진안외사양마을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꾸벅꾸벅